창원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2018 창원시 한마음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7~8일 창원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린다.
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56개 회원종목단체 주관,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축전 참가자는 1만2000여명으로 지난해 1만여명보다 2000여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.
이번 대회는 지난해 34개 종목보다 8개 종목이 더 늘어난 42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.
정회원 종목은 검도·게이트볼·골프·국학기공·궁도·그라운드골프·농구·댄스스포츠·롤러스포츠·배구·배드민턴·볼링·산악·수영·스쿼시·씨름·야구소프트볼·유도·육상·자전거·정구·족구·체조·축구·탁구·택견·테니스·패러글라이딩·합기도 등 29개, 준회원 종목은 걷기·낚시·당구·민속밸리댄스·바둑·요가·철인3종·파크골프·KKF 등 9개다. 인정 종목은 드론·생활무용·피구·훌라댄스 등 4개다.
창원시체육회는 이번 대축전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종목별 경기규정은 회원종목단체에서 정하고, 자체적으로 경기를 진행케 했다.
대축전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안상수 창원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.
창원시체육회 관계자는 “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으며 폐회식과 종합채점, 시상식을 없애고 종목별 자체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간소하지만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”고 말했다. 2017.04.04 / 경남신문 / 고휘훈 기자
첨부파일
관련링크
관련링크가 없습니다.